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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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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이 멤버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2회에서는 고도 800미터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알프스부터 유해진만의 숨은 명소 등 황홀한 풍경이 펼쳐진다.

앞서 해박한 지식으로 스위스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인 유해진은 이번엔 동생들에게 패러글라이딩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다. 이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할 곳은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와 인터라켄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모두가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진선규는 그간 보여준 적 없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전에는 "처음 타 본다"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800m 상공에서는 "플리즈"를 외쳐 웃음바다를 만든다. 진선규가 무사히 비행을 마무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유해진의 최애 스팟도 공개된다. 유해진이 직접 스위스의 골목골목을 달리며 찾아냈다는 그곳에는 아름다운 호수 뷰를 자랑하는 숨은 명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호수 다이빙에 도전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등 자유로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식 식재료 찾기 미션도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은 '캠핑의 꽃'으로 불리는 삼겹살 파티를 계획하지만, 식재료를 구해야 하는 곳은 우리나라가 아닌 스위스다. 과연 이들이 원하는 식재료 쇼핑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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