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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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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연정훈이 전기차 레이싱 대회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12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연정훈이 중계를 맡은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 대회는 서킷이 아닌 도심에서 펼쳐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사상 처음 국내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로마, 베를린, 런던 등 9개 도시를 거쳐 서울에서 최종 라운드가 치러진다. 그 결과에 따라 챔피언이 결정되어 챔피언십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평소 연정훈은 다양한 슈퍼카를 소유한 자타공인 '차덕후'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정식 카레이서 선수로 활약했다. 935는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번 중계는 캐스터 KBS 오언종 아나운서, 해설에는 한국 모터스포츠계의 전설 김의수 감독이 함께 한다.

한편 서울 E-프리 대회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오후 3시50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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