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인기 심상치 않네…日 인기 매거진 표지 장식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데뷔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2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가 20일 발매되는 일본 인기 매거진 '논노(non-no)' 10월호 표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도 전에 현지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한다. 특히 논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채로운 에피소들르 풀어낼 예정이다.

케플러는 지난 3일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업(FLY-UP)'의 타이틀곡인 '윙 윙(Wing Wing)'을 선공개하며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의 1회 차 공연을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케플러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로 지난 10일 오후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Streaming Songs)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어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했다.

한편 케플러는 9월 7일 첫 번째 싱글 '플라이-업'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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