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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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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격한 연애 논쟁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체인지 데이즈' 시즌2 12회에서는 출연진들의 대화와 사소한 언행들을 지켜보던 4MC(장도연, 양세찬, 허영지, 코드 쿤스트)가 이들의 심리 분석에 돌입해 대토론을 벌인다.

특히 김혜연과 김태연 커플은 이른바 '설거지' 사건으로 MC들의 연애 토크에 불을 붙인다. 식사 중 김혜연이 설거지를 하러 먼저 자리를 뜨고, 김태완이 그릇을 가져다 준 것을 시작으로 다툼이 벌어진 것.

허영지는 설거지보다 그 직전 식사 자리를 되짚으며 김혜연이 토라진 포인트를 꼭 되짚어 본다. 반면 설거지 사태에 갸우뚱하던 장도연과 양세찬, 코드 쿤스트는 입을 모아 "말을 안 하면 모른다"며 김태완이 김혜연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공감한다. 갑자기 형성된 3대 1 토론 구도를 맞받아치던 허영지는 결국 "어휴 답답해"라며 한숨을 쉰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동성들끼리만 함께하는 식사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언뜻 화기애애해 보이지만, 한층 솔직하고 아찔해진 연애담에 이목이 집중된다. 출연진들은 연인의 체인지 데이트 상대와 가감 없이 연애 고민을 나누다가도 자신도 알지 못하던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신경을 곤두세운다. 미묘한 신경전을 넘어 은근히 상대를 도발하는 상황까지 펼쳐지자 MC들은 또 한 번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장도연과 허영지가 "솔직한게 다 좋은 건 아니다", "살벌하다"며 조심스럽게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는 가 하면, 양세찬과 코드 쿤스트는 "대화 잘하고 있네"라고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인다. 각기 다른 생각으로 VCR을 살펴보던 MC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솔직하고 대담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당황하며 초긴장 상태로 이들의 대화에 집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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