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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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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tvN이 추석을 맞이해 MZ세대 특별기획 '내가 알아서 할게'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가 알아서 할게'는 MZ세대라 불리는 2030 세대들의 생활 보고서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속 MZ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추석맞이 세대공감쇼다.

결혼과 비혼, 출산은 물론 직장과 일 등 다양한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MC는 신동엽이 맡는다. 그는 MZ세대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때로는 부모의 집장을 대변하며 수려한 입담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변정수·유채원 모녀, 김응수·김은서 부녀 등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인 출연진들이 함께해 MZ세대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 모델 이현이, 미국 대학생 칼 웨인과 회차별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1회에서는 MZ세대들의 결혼과 출산, 가족관 등에 대해 알아본다. 2회에서는 직장과 돈에 대한 개념을 살펴볼 예정이다"라며 "MZ세대의 당당함에서 나오는 재미와 그 속에 담긴 이유와 사회적 배경을 함께 봐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내가 알아서 할게'는 오는 9월 7~8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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