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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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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35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애니 수석 프로듀서 사쿠라이 다이키와 함께하는 간담회가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넷플릭스는 27일 ‘2020 넷플릭스 애니 페스티벌’을 열고 ‘천공 침범’, ‘신 테르마이 로마이’, ‘리락쿠마의 테마파크 어드벤처’,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극주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다이키 감독은 이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재 애니메이션 장르가 세계로부터 전환점을 맞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1년 동안 1억 가구 이상이 애니메이션을 본다. 이것을 인원으로 환산하면 엄청나다”면서 “하고 싶은 말은 애니메이션이 틈새 장르, 작은 장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애니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틈새 시장이 아닌) 폭 넓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애니 수석 프로듀서 사쿠라이 다이키는 2017년 넷플릭스 콘텐츠 팀 합류해 도쿄를 기반으로 일본 오리지널 애니 콘텐츠를 총괄하고 있다. 사쿠라이 다이키는 인기작 ‘공각기동대 S.A.C’, ‘xxx홀릭’, ‘에반게리온’ 극장판 시리즈 등의 각본을 집필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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