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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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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국민 절반 이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온라인매체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BTS 병역특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BTS가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이 54.1%로 나타났다. 반면 '병역 특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응답은 40.1%로 찬성 의견보다 다소 낮게 나왔다.

특히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남성(58.1%), 여성(50.3%)로 성별과 관계 없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병역 의무를 감당해야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20대 응답자 중 73.2%, 30대 응답자 중 60.4%가 멤버들의 병역 이행에 손을 들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앞서 이종석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BTS 병역 특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여론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이를 두고 비판이 쏟아지자 국방부는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BTS 병역문제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알려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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