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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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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6일 인스타그램에 "태풍 피해에 마음이 무거운 날 #우리 오늘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힘내요"라며 명품 브랜드 제품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런 날에 영란 언니, 개념 없이 명품 자랑이지? 하고 생각하셨죠?"라며 "제 것이 아니라 사실 여러분 꺼예요. 때 탈까봐 손도 못 대고 쇼핑백만 들고 사진 찍었어요"라며 자신이 전속 모델로 있는 곳을 홍보했다. 그는 게시물 말미에 "태풍 피해 없으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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