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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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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두 번째 세계' 제 1라운드 경연이 막을 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물 '두 번째 세계' 2회에서는 1:1 지목전으로 오마이걸 미미와 우주소녀 엑시,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AOA 출신 신지민이 경쟁을 펼쳤다.

첫 번째 타이틀 매치의 주인공은 오마이걸 미미와 우주소녀 엑시. 서로에 대해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다. 동갑이라 라이벌로 비칠 수 있어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며 무대를 시작한 이들을 너무나도 다른 콘셉트와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미미는 렉시의 '하늘위로'를 선곡했다. 복고 파티를 콘셉트로 디제잉부터 랩, 노래, 댄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엑시는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7080 시티팝 스타일로 편곡했다. 청아한 음색과 과감한 편곡이 돋보였다. 무대를 본 보이스리더들은 "'두 번째 세계'에 걸맞은 완성형 보컬리스트의 무대였다. 노련하고 멋지다"고 평했다. 이 대결에선 미미가 4명의 보이스리더의 선택을 받아 승리했다.

두 번째 타이틀 매치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AOA 출신 신지민이 문을 열었다. 유빈은 "연습생 때부터 하고 싶었던 무대"라며 엄정화의 '초대'를 선보였다. 유빈만의 섹시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록스타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힌 신지민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라이드'를 밴드와 함께, 스탠딩 마이크를 가지고 무대를 꾸몄다.

보이스리더들은 두 아티스트의 경연이 끝난 뒤 "역시 경력은 무시 못한다"며 "완성도 높고 여유 있는 무대였다. 예상을 뛰어 넘었다"고 극찬했다. 막상막하의 두 번째 대결에서는 3표를 받은 신지민이 승기를 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룰이 공개됐다. 총 4개의 라운드에 걸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5명의 아티스트를 선발, 획득한 누적 점수로 최종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한다. 대결마다 5명의 보이스리더로부터 받은 선택은 각 100점의 점수로 환산되고, 1:1매치 승리 아티스트 승점 200점을 추가하게 된다.

또한, 공개된 음원을 통한 글로벌 히어러(온라인 투표)의 선택 점수는 총 300점 만점 환산된다. 즉, 한 라운드당 한 아티스트가 최고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총 1000점. 최종 우승자는 JTBC 드라마 OST와 골든디스크 어워즈 단독 특별 무대 특전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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