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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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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선균과 문채원이 '법쩐'에서 만난다.

SBS TV 금토극 법쩐은 무능하고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고, 모든 것을 내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이선균은 글로벌 사모펀드 오너이자 투자 총괄 책임자 '은용'을 맡는다. 은둔형 돈 장사꾼이다. 문채원은 '악의 꽃'(2020) 이후 2년 여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사법고시와 연수원 수석을 한 법무관 육군소령 '박중경'을 연기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2019) 이원태 감독이 만든다.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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