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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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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신의 이혼을 언급한 기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7일 인스타그램에 "기자 양반 거 기사 제목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아직 신혼인디"라며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기사 제목에는 '안영미, ♥남편 보면 이혼 사유...사연 많은 과거'라고 되어 있다. 이를 본 배우 소이현은 "너무 했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방송인 이지혜도 "너무 하네 진짜"라고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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