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은 4인방, 권유리 동생 구하라…'굿잡'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교복을 입고 잠입수사를 시작한다.

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ENA '굿잡'이 교복을 입은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양진모(음문석 분), 그리고 사나희(송상은 분)의 모습이 공개했다.

앞서 돈세라의 보육원 동생 한수아(민채은 분)가 의문의 패거리에 의해 납치됐다. 돈세라는 한수아를 찾기 위해 초시력을 쓰다가 쓰러지고 은선우는 그런 돈세라를 구했다.

이날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는 교복을 입고 한수아를 납치한 일당을 잡기 위해 학생으로 변장한다. 해당 일당은 한수아의 친구에게 의문을 약을 팔던 브로커로, 10대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다는 소문을 듣고 교복으로 환복 후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겉모습은 교복과 잘 어울리지만 내면까지 10대에 동화되지 못한 네 사람이 좌충우돌 노력을 펼친다고. 과연 이들이 10대들 사이에서 들키지 않고 잠입 수사를 성공할 수 있을지 이를 통해 한수아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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