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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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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향기가 7일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 시즌1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향기는 "‘서은우’ 역할을 맡은 김향기다. 시즌2가 남아있어 특별히 마음이 달라진 건 없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수의원 식구들 정말 너무 사랑한다. 사랑스러운 케미가 정말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동료 배우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시즌2에 대한 예고도 있었다. 그는 "시즌 2는 또 색다른 분위기가 좀 나올 듯하다. 궁에서 펼쳐지는 얘기도 조금 더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즌1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즌2가 남았으니 조금 더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향기는 '유세풍'에서 '서은우' 역을 맡았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주체적 인물로 마음이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며 마음을 진찰하는 심의로 거듭난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은 지난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고, 내년 1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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