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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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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MBC 금토극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매회 반전 엔딩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이에 '빅마우스'측은 최고의 엔딩 장면 톱 3를 공개했다.

먼저 꼽힌 장면은 1회의 엔딩 장면으로 오랜만의 일감에 잔뜩 들뜬 박창호(이종석)는 과욕을 부리다 결국 권력층의 역린을 건드렸고 그는 위험한 계략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다. 아수라장이 된 도로 위 반파된 차 안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두 눈을 부릅뜬 그는 “근데 눈을 뜨니까 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는 거야”라는 말로 앞으로 찾아올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평범한 소시민 가족의 생활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음모의 시작을 알리며 첫 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두 번째 베스트 엔딩은 10회 엔딩이 차지했다. 하루아침에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박창호와 그의 아내 고미호(임윤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최도하(김주헌)가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공범이며 조력자 행세를 하면서 그들을 배신해온 사실을 깨달은 박창호와 고미호는 빅마우스와 최도하를 한번에 잡을 미끼를 설치했다.

계획이 순탄하게 흘러가자 박창호는 “(빅마우스를) 잡아야지, 최도하 모가지도 날리고”라며 전세 역전을 선언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어 교도소 내부 재소자들 사이 폭동이 발생하면서 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특별사동 안에는 정적만이 맴돌면서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어둠이 내린 특별사동 안 의문의 기척이 포착됐고 박창호는 곧바로 불을 밝혀 진짜 빅마우스 노박(양형욱 분)을 마주했다. 친근했던 방장의 뜻밖의 정체는 박창호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한 11회 엔딩이 차지했다.

'빅마우스' 13회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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