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신보 디지팩버전 예약 판매…"환경 보호 소재 활용"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새 앨범의 디지팩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7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 디지팩 버전 판매를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했다.

이번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10종으로, 16페이지 가량의 북클릿과 셀피 포토카드(랜덤) 등이 포함됐다.

해당 앨범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이 사용됐다. 앞서 공개한 포토북 버전 2종 역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디지팩을 비롯한 트레저의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5일부터는 YG 셀렉트, 위버스샵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내달 4일 미니 2집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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