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모코이엔티에 새 둥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엔터테인먼트 회사 모코이엔티가 배우 박태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박태준은 작년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은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와 단편영화 '요코의 우주'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김수로프로젝트의 하나인 아서 밀러의 연극 '시련'에서는 하소온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각종 스포츠와 애크러배틱, 노래에도 능하다고 한다.

모코이엔티는 "빌런 연기를 무기로 주목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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