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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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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한 배우 현빈과 임윤아가 대구와 부산에 뜬다.

'공조2'는 오는 17일 부산, 18일 대구 지역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 인사에는 현빈, 임윤아, 진선규, 박훈, 이석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들은 17일 롯데시네마 서면(전포동), CGV 서면,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에서 부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를 차례로 방문한다.

'공조2'는 2017년 개봉한 '공조'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한국 경찰 '강진태'(유해진), 북한 경찰 '림철령'(현빈) 그리고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삼각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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