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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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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무료 부산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총 8개의 번역 지원 언어를 제공한다.

위버스는 20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전세계 팬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번역 지원 언어를 기존 한·영·중·일 4개 언어에서 스페인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어권인 남미와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지에서 K팝을 이끄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열기가 뜨겁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도 현지에서 다수의 아미가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15일 오후 6시(한국시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in BUSAN)'의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전 세계에서 다수의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집결한다는 계획이다. 위버스는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220개 국가/지역에 생중계했다. 합계 조회수 1628만회에 달하는 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했다.

위버스는 "글로벌 공연 중계 시 필요한 가용 트래픽만큼 용량을 증설하고, 트래픽 용량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실시간 증설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마련했다"면서 "자동 복구 시스템을 마련하고, 특정 영역에서 발생한 문제가 다른 영역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문제 영역만을 제한하는 장애 고립화 기능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버스는 위버스 앱뿐만 아니라, PC웹과 스마트 TV에 탑재된 위버스 TV앱을 통해서도 중계를 지원한다. 또 라이브 타임 머신 기능, 실시간 채팅 기능도 지원한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최대 수용 인원은 5만6000명가량이다. 객석을 가득 채울 수 있는 360도 무대를 사용하더라도 사석 등을 제외하고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스탠딩석 잔여석 일반예매와 지정 좌석 일반예매를 열었는데, 오픈 즉시 대기 순서가 14만명대에 달했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무료로 제페토, 네이버 나우에서도 볼 수 있다. TV는 국내 JTBC, 일본 TBS 채널(CHANNEL) 1을 통해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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