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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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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디즈니 플러스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측은 20일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특별 게스트의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 이이경, 유민상, 송영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에피소드 곳곳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와 함께 유쾌한 웃음과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 '워터 존'에서 깜짝 등장한 세 사람은 '워터 존'의 미션인 '수위를 지키는 미션'을 돕는 조력자로 나섰다. 하지만 인류대표 3인을 돕는 이이경과 달리, 각종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더욱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유민상, 송영길에 당혹감을 드러내는 권유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날 공개된 세 번째 에피소드인 '바이러스 존'에서는 정체불명의 좀비들에게 쫓기는 인류대표 3인의 모습이 그려지며 짜릿한 긴장감을 더했다.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한 태항호는 '바이러스 존'에서 위협에 처했을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에피소드 후반 위기에 처한 세 사람을 돕는 결정적 존재로 활약했다.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 내에서 주어진 상황 외에도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를 당황스럽게 만들 또 하나의 변수로 특별 게스트들을 섭외해 극적 재미를 높였다. 이어 공개될 5~8회 에피소드 내에선 어떤 컨셉의 미션과 게스트들이 등장해, 유쾌함을 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매주 수요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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