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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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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 로꼬, 우원재, 쿠기가 패션 매거진 화보에 등장했다. 최근 이들은 합작 싱글 'TTFU'를 발매했다.

19일 패션 메거진 엘르는 여유로운 포즈와 유쾌한 에너지를 뽐낸 4인방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뛰어 넘는 곡이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터지는 '클럽 뱅어' 곡을 만들어보자며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우원재는 "모이기 쉽지 않은 네 명이 만나서 곡까지 만들었다는 건 그만큼 이 조합에 애정이 있다는 의미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였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로꼬는 "공연하려고 래퍼가 됐다. 요즘 억눌려 있던 공연 욕구를 분출하며 건강을 되찾는 중이다"라며 "사람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니 없던 활력도 샘솟더라"고 말했다.

쿠기는 "AOMG에서 첫 공식 행사였던 미국 투어를 통해 원재를 비롯한 투어 멤버들과 가까워졌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확실한 소속감이 생긴 기분이다"라며 레이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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