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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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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맑은 눈의 광인' 안유진이 소속사를 통해 tvN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유진은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한 최종회에서도 변함없는 입담을 발휘했다.

그는 '지락실'을 통해 '맑은 눈의 광인', '예능 금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성공적인 첫 고정 예능 데뷔를 마쳤다. 댄스 게임마다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엔딩 요정'을 도맡았다.

똑부러지는 야무진 막내로도 대활약했다. 상식 퀴즈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맞추고, 토롱이 검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후 토롱이 검거를 두번이나 성공시켜 소원권을 획득해 가족들과 호캉스를 떠났다.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힌 안유진은 "멤버로 합류한다고 할 때 꿈만 같았다. 첫 고정 예능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며 입을 뗐다. 이어 "저의 모습들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요즘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이라 생각이 안들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힐링하고 왔다. 잘 챙겨준 '지락실' 멤버 언니들과 예쁜 모습 담아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안유진은 "앞으로도 아이브 멤버로서, 또 안유진으로 좋은 활동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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