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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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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TV를 볼 때마다 눈물이 폭발한다고 고백한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하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4년 만에 '라스'를 찾은 사이먼 도미닉은 재출연을 망설였다면서 지난 출연분을 회상한다. 그는 "녹화 도중 공황장애가 찾아왔었다"고 밝혀 MC들과 게스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은 "매 순간마다 감성이 폭발한다. 특히 드라마를 볼 때마다 눈물이 터져 나온다"고 고백한다. 그는 충만한 감성으로 인해 생성된 '오열짤' 때문에 발명품까지 탄생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배우 마동석부터 선배 가수 싸이까지 이들을 한 자리에 모으게 된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방송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던 조카 채채의 근황을 전한다.

한편, 사이먼 도미닉은 오랜만에 찾은 '라스'에서 가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발라더로 분한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발라드 무대를 꾸민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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