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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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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한지민이 더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다.

내달 14일 첫 공개되는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측은 '욘더'라는 낯선 세계 속 '이후'로 돌아온 한지민의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다. 여기에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재현(신하균 분)도 모르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후(한지민 분)는 슬픔을 삼킨 담담한 표정 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욘더'에서 남편 재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이후. 앞선 티저 예고편을 통해 세상을 떠난 이후가 보내온 의문의 초대장이 공개된 바, '욘더' 속 이후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를 맡아 현실과 욘더를 오가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몽환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대사가 주는 의미들이 크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욘더'라는 공간이 더욱 궁금해졌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한지민은 캐릭터에 대해 "이 작품만큼은 관객들이 재현의 심리를 따라서 움직여야 했고, 그 지점으로 놓고 보니 재현의 혼란스러움이 시청자들의 관점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후의 감정보다는 재현의 반응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욘더'는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으로 K콘텐츠 센세이션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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