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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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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신봉선이 '임사랑의 남사친'이자 발레리노 김희현과 데이트하던 중 돌발 질문을 던진다.

2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신봉선과 그의 '썸남' 발레리노인 김희현의 한강공원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신봉선과 김희현은 데이트 명소인 한강공원으로 향한다. 김희현은 신봉선과의 데이트를 위해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치킨도 시켰다"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던 중 신봉선이 "방송 후 주변이랑 가족들이 뭐라고 해?"라고 묻자 김희현은 "엄마가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으셨다"고 답한다. 이에 신봉선은 "어머니가 뭐라고 하셔?"라고 한 단계 더 깊은 질문으로 나아가는데 이에 대한 김희현씨의 답변에 신봉선의 볼에 홍조가 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치킨이 도착하고 두 사람은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긴다. 이때 김희현은 신봉선의 입을 다정하게 닦아준다. 이에 신봉선은 "나의 햇님이 되어 줄래?"라고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너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라고 결정적인 문장을 던져 현장을 놀라게 한다. 과연 이 한강 데이트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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