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5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늘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 지인 여러분. 항상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는 제주에 내려온 지 이제 3주가 다 되어갑니다. 전 매일 아침 러닝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아내도 조금씩 걷기를 시작하여 아침 식사 후 같이 산책도 다니고 바다도 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며칠 전 가지고 온 제 차가 펑크가 나서 고치러 갔던 카센터 사장님의 한마디 '살다보면 그런 일들이 생겨요. 저도 뱃속에 아이 보내고 아들 하나입니다'. 많은 생각과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저를 위로 해주시는 여러분들은 평안 하신지요?"라면서 "학교일로 회사일로 또 사람 간의 관계로 헤어짐과 이별로 또 여러 가지 일들로 아프거나 힘들진 않으신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린 그냥 살고 있을 뿐 입니다. 모두에게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잠깐 힘이 드는 시간 인가 봅니다"라며 "넘어지고 지쳐도 다시 일어나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가 떠나고 싶어 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