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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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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가수 보아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터 저지로서 느끼고 있는 피로감을 호소했다.

21일 보아는 소셜미디어에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보아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파이트저지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룹 '2PM'멤버 장우영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도 저지다.

그런데 전날 방송된 '스맨파' 5회에서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의 리더 계급 댄스 배틀 이후 유독 보아에게만 심한 악플이 달렸다.

보아를 비롯 심사위원들이 처음엔 두 팀의 승패를 정하지 못하고 기권했다. 이어진 재대결에서 파이트저지들은 '뱅크투브라더스' 크루에게 손을 들어줬다. 이후 루키 배틀에서도 프라임킹즈가 패배하며 결국 이 팀이 '스맨파' 첫 탈락의 주인공이 됐다.

프라임킹즈의 탈락이 결정된 후 보아는 해당 크루의 리더인 트릭스에게 "당신은 최고의 배틀러고 최고의 리더다. 프라임킹즈라는 존재를 많은 대중분들께 소개해 준 리더"라며 "앞으로의 프라임킹즈를 더 많은 분들께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일부 몰지각한 누리꾼들은 이날 보아의 소셜미디어에 몰려가 "심사 제대로 해라", "트릭스 살려내" 등의 악플을 달고 있다. 이에 보아는 "배틀 팀을 정하는 것은 파이트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며 매 배틀마다 떨어진 팀이 왜 떨어졌냐고 물을 것이냐"며 지친 심경을 내비친 것이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SM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 보아의 개인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상에서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며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별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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