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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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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최근 화제를 모은 '결혼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2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24주년을 맞은 코요태 김종민·신지·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신지와 김종민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민은 "내가 신지에게 다이아몬드를 줬다더라", 신지는 "심지어 나는 임신까지 했다더라"며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어 신지는 "심지어 저희 엄마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몰래 연애하는 게 아니냐고"라며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저희처럼 유튜브에 익숙한 사람들은 안 믿는데 어른들은 믿더라. 심지어 저희 부모님까지 의심을 했다"는 것이다. "해명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가족끼리는 그러는 게 아니다. 가짜 뉴스는 안 믿었으면 좋겠다"고 일축했다.

그간 다져온 우애도 전했다. "멤버들 각자 수많은 고비를 많이 겪었다. 멤버들이 슬럼프가 왔을 때 같이 위로해주고 돈독해졌다"고 했다.

특히 신지는 "콘서트랑 앨범 활동을 제대로 하고 싶어서 10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했다"라며 최근 발매한 신곡 '고(GO)'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음악방송과 방송 활동을 많이 했다. 잠을 못 잘 만큼 스케줄을 소화했다"라고 했다. 빽가는 "음악방송에서 후배 가수들을 만났을 때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말도 못 놓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종민은 김종국을 보며 결혼에 대한 위안을 얻는다고. 그는 "아무래도 종국이 형보단 제가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종국이 형은 괜찮은데 형과 결혼하려면 운동해야 하지, 휴지도 조금 쓰며 절약해야 하지, 잔소리까지 들어야 하니 여성분이 많이 힘드실 것 같다"며 김종국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팩폭을 날린다.

또한 정자 냉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김종민은 "나이가 들면 정자가 갑자기 퇴화할 수도 있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국 역시 "나도 같이 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11월 6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LET's KOYOTE!)'로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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