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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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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크러쉬가 22일 오후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크러쉬가 2020년 발매한 '위드 허(with HER)'이후 약 2년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피처링, 랩 메이킹, 뮤직비디오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크러쉬는 이날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약 2년 만에 '러시 아워'로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며 "공백 기간 동안 빨리 좋은 곡으로 찾아 뵙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곡의 콘셉트에 대해선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크러쉬 아워(Crush Hour)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을 교통체증 (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 답했다.

이어 "꽉 막히고 답답한 교통체증의 상황을 가사로 표현했다 보니 포인트 악기들로 경적을 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곡의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제이홉과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전부터 음악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적 지향점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같이 작업 해보자'고 제안했는데 그 제안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이홉이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화장실도 안 가고 열심히 녹음에 임해줬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녹음 내내 '형 다시 할게요. 더 잘할 수 있어요. 한 번 더!'라는 제이홉 씨를 보고 괜히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같은 아티스트로서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했다.

제이홉은 곡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흔쾌히 출연했다. 크러쉬는 "제가 춤을 추는 장면들을 찍다 보니 체력적으로 엄청 에너지가 떨어져 있을 때 옆에서 에너지를 주기도 했다"면서 "또 같이 모니터링하며 코칭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크러쉬는 "우선 제 신곡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여러 곳에서 찾아 뵐 테니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조만간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크러쉬의 신곡 '러시 아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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