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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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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22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선과 악', '타락천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문빈은 단단히 다져진 잔근육과 심오한 무드를 소화해내며 '7년차 아이돌'의 진가를 보였다.

문빈은 지난 7월 부산에서 열린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산하와 함께 공연을 했다. 이때 문빈의 상의 탈의 퍼포먼스가 화제였다고. 소감을 묻자 문빈은 "워터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옷을 벗게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 무대 자체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인이어가 도중에 빠지는 바람에 노래도 제대로 못 부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연습을 어느 정도 하나"는 질문에 문빈은 "거울로 내 모습을 보며 정확하게 박자 맞춰서 빠르게 해보고 다시 시뮬레이션 복습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활동하다보면 디테일이 어느 정도 무너지기 마련인데, 그래서 중간 중간 한 번 더 디테일을 잡아준다"고 답했다.

문빈은 또한 "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더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대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스스로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고 묻자 문빈은 "그럴 수도 있다. 긴 연습생 시절 혹독하게 훈련했다. 그러니까 아스트로가 데뷔하자마자 '실력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며 뿌듯함을 보였다.

한편, 이번 화보의 주제였던 '타락천사'와 관련해 "스스로가 만약 천사라서 선한 일을 딱 하나 할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에게 한 번 더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인생이라는 게 어디서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늘 죽음을 생각하며 살지 않는가. 오늘 뭐 먹을지, 내일 뭐 먹을지 생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도 있는데, 스스로 마감한 생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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