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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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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23일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측은 랜덤 데이트 후 변화가 생긴 '솔로나라 10번지'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한 예고편에는 최종 공식 커플로 가는 듯 했던 모든 커플들의 위기 상황이 포착됐다.

"데이트권"이라는 제작진의 외침과 함께 운명의 랜덤 데이트 짝이 된 10기 돌싱남녀는 2인 3각으로 질주한다. 잠시 후 영자는 '운명의 짝' 영식에에 뭔가를 먹여주며 진지하게 미션에 임한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오늘 밤에 데이트권을 어떻게 사용할지…"라며 다른 솔로남들의 속마음을 떠본다. 이에 영호는 "그것도 눈치 싸움"이라고 치고 나가며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게다가 영식, 영호는 이번에는 영숙을 두고 '삼각 관계'가 된다고 한다. 영호는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은 영숙님이라고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영식은 "좋아, 지금 꿈꾸는 것 같아"라고 자신만의 멘트를 작렬해 "왜 눈물나지"라는 영숙의 반응을 끌어낸다.

여기에 정숙은 "너한테도 마음이 있고, 너한테도 마음이 있대"라고 현숙, 옥순을 향해 어떤 솔로남의 속내를 전한다. 영자는 영철을 앉혀두고 "그 이야기를 다시 해봐, 그러면은"이라며 분노해 '솔로나라 10번지'의 파장을 예고한다.

한편,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는 28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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