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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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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이영지가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영지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살다 보니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 즐거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영지와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영지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스페셜MC로 출연해 고정 MC인 장원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영지는 장원영과의 얼굴 크기 차이를 의식한 듯 "저 누가 포토샵으로 늘려 놓은 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2019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싱글 '암실'로 데뷔했다. 최근 tvN 예능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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