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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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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래퍼 넉살, 타이거 JK, MC 메타가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의 OST 주자로 나섰다.

영화 '대무가'는 신빨이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활극이다. 신명나는 분위기를 위해 무려 53개의 오리지널 OST를 삽입했다.

영화와 동명의 메인곡 '대무가'는 래퍼 3인방이 영화 속 주인공 배우 류경수, 양현민, 박성웅을 대표해 취업, 자아 찾기,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갈망 등 각 인물을 해석해 표현한 힙합 곡이다.

특히 "안 해 본 일이 없어 세상살이 너무나 빠듯해”, “천지신명 빌고 빌어 도망간 거 다시 불러 신이시여!”, “인생 애매, 40대, 내 콧주름의 나이테"등의 가사로 각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대무가’는 중독성 강한 비트로 작품 하이라이트인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에서 에너지 넘치는 시너지를 발휘하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대무가'는 내달 1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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