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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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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확장형 걸그룹'을 표방하는 '라임라잇(LIMELIGHT)'이 첫 발을 내딛었다.

라임라잇은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셀프 타이틀의 프리데뷔 EP 앨범 '라임라잇(LIME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임라잇은 MBC TV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설렘'에서 주목받은 수혜와 케이블 음악채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 그리고 가은으로 구성된 3인조다.

멤버 가은은 '확장형 걸그룹'에 대해서 "첫 출격은 세 명이지만 서서히 완전체의 모습을 갖출 것"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래형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라임라잇은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에도 제한이 없는 방식을 취한다. 언제, 어떤 방식을 통해 새로운 대형을 갖출지 예측 불가한 미래형 걸그룹을 지향한다.

이에 수혜는 "3인조 그룹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라임라잇'의 시작을 알릴 수 있어 좋다. 우리의 색깔, 개성,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임라잇'은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K-팝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라임라잇의 이번 앨범에 참여한 창작진 명단이 화려하다. 타이틀곡 '스타라잇(STARLIGHT)' 작곡은 아이즈원 프로듀싱 팀인 최현준, 김승수가 참여했고 작사는 아이브 등과 협업한 서지음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맞춤옷을 입은 듯 좋았다"고 전했다. 안무 또한 댄스팀 YGX의 도우로 인해 탄생했다.

가은은 "더 열심히 하고 싶게 만든 작업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타이틀 곡 ’스타라잇‘은 세상을 향해 노크하는 라임라잇의 첫 포부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 곡인 '아이 투 아이(EYE TO EYE)'는 눈빛만으로 대화가 통하는 미묘한 스파크 순간을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신스와 플럭 사운드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한 '파라다이스(PARADISE)',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서로가 차차 알아 가고 싶어하는 내용을 담은 '차 차(CHA CHA)'까지 총 4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라임라잇은 자신들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멤버들과 차별화에 힘을 쏟지 않았다. 각자 개성이 워낙 뚜렷한데 그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 속에서 현재의 생각과 감성을 무대와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래서일까 롤모델도 각자 다른 아티스트를 꼽았다. 수혜는 걸그룹 '오마이걸'을, 가은은 '블랙핑크'의 제니를, 이토 미유는 아이유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임라잇은 "저희는 세계관이 없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세계관에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라임라잇은 타이틀곡 ’스타라잇‘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데뷔 EP '라임라잇'은 29일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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