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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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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텐트 밖은 유럽'이 차별화된 유럽 캠핑기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예능물 '텐트 밖은 유럽'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8박 9일간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자유롭게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의 도심에 위치한 캠핑장을 방문해 마지막 여정을 즐기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마지막까지 꽉 찬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지환 표 삼계죽 먹방부터 멧돼지와의 조우, 음악과 함께하는 흥 폭발 드라이브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로마로 향하는 길 우연히 만난 중세 도시 오르비에토에서는 아름다운 절경과 이탈리아의 정취를 엿볼 수 있었다.

8박 9일의 여정을 지나 이별의 시간을 앞두고, 이들은 마지막 삼겹살 만찬을 즐기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해진은 "이렇게 또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 평범하지만 진리라고 느끼는 게, 언젠가 '때'는 온다는 것"이라며 여행을 시작해 마침표를 찍기까지의 '때'를 회상했다.

진선규는 "지나고 나니까 시간이 너무 금방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윤균상은 "롱패딩 입고 북쪽에서 만나는 것도 좋겠다"고 다음 만남을 기대했다.

네 사람은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배우로서 보였던 카리스마와는 달리 반전매력을 뽐냈다. 유해진은 든든한 맏형이자 아재 개그의 달인으로, 진선규는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캠핑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박지환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뭐든지 척척 해내는 막내 윤균상이 고될 수 있는 캠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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