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배우희, 여자들의 솔직한 섹스 이야기…'판타지스팟'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쿠팡플레이가 여자들의 솔직한 섹스 이야기를 선보인다.

29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안희연(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이 '판타지스팟'에 출연한다.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하고 싶고,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이야기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 가고 싶은 희재(안희연 분), 사랑 없는 섹스만 좋은 미나(배우희 분), 언뜻 가장 완벽한 파트너 인찬(박선호 분), 그리고 본능에 솔직한 정체 불명의 남자 우재(최광록 분)가 현실감 넘치는 날 것의 섹스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홍석천이 희재와 미나의 직장 상사, 심 부장을 맡는다.

본격 촬영에 돌입한 안희연은 "솔직하면서도 유머 가득한 대본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작품이 탄생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배우희 역시 "미나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기대되고, 다들 애정해주시는 캐릭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물들이 매력이 다들 넘쳐서 너무 재밌다. 즐거운 촬영 행복하게 즐기면서 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아직까지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작품의 의도에 공감해 참여해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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