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도시 지키는 히어로…'트러블슈터' 포토 공개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든든한 히어로로 변신한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는 전날부터 이틀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의 미드나잇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모두가 잠든 시간, 밤의 도시를 정찰하는 걸스 히어로로 분했다. 멤버들은 차분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자유롭고 당당한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케플러는 새 앨범 '트러블슈터'를 통해 어떤 문제든 유쾌하게 해결하는 히어로의 모습을 그려낸다. 특히 타이틀곡 '위 프레시(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다.

컴백과 더불어 케플러는 다음 달 1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팬미팅 '캐플래닛(Kep1anet)'을 연다.

신곡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