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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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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MC 장성규가 DJ로 방송 3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장성규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방송에서 "'굿모닝FM'을 시작하면서 세운 첫 목표가 3년 이상은 하자는 거였다. 그런데 벌써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라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재밌고 신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지 않냐. 너무 즐거워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지 않았나 싶다.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 저에게 큰 기쁨이었다"고 밝혔다.

청취자들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은 장성규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오늘을 잊지 않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한다. '굿모닝FM'의 최장기 DJ가 되겠다. 여러분이 저의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9년 9월30일부터 '굿모닝FM'의 DJ '뀨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과 함께 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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