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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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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유본부장으로 돌아온 유재석과 JMT 새 팀원들의 첫 출근길 모습이 공개된다.

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Joy&Music Technology) 회사 생활이 시작된다. 유본부장은 면접을 보며 돌아다니던 외로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새 팀원들을 사무실에서 맞이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본부장과 지난해 JMT 채용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한 팀원들의 첫 출근길이 담겨 있다. 유본부장은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슈트핏을 뽐내며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하고 있다. 과거 무한상사로 인연을 맺은 정과장(정준하)과 하대리(하하), 신입사원 이미주도 첫 출근에 한껏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만년 과장' 정과장은 사무실에서 살림을 차리려는 듯 짐을 한보따리 들고 출근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회탈 목걸이로 힙함을 뽐낸 하대리, 여기에 앞머리 헤어롤을 한 채 등장한 MZ세대 이사원까지 범상치 않은 이들의 모습에 앞으로 어떤 회사생활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출근한 유본부장은 "이 뜨거워진 에너지를 팀원들에게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다짐하며 우렁차게 구호를 선창한다. 유본부장을 따라 독특하고도 이상한 단체 동작을 취하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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