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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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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1960~70년대 셀럽 부부, 피아니스트 백건우·여배우 윤정희의 '납북 미수 사건'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최정상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은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와 문희·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던 여배우 윤정희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1977년 여름, 백건우·윤정희 부부에게 일어난 '납북 미수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신혼의 꿈에 젖어 있던 이들은 어느 날 수상한 초대장을 받게 되는데 그 내용은 모든 경비를 본인이 부담할 테니 본인의 저택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달라는 스위스 부호의 부탁이었다. 이를 거절할 수 없었던 탓에 백건우는 아내 윤정희와 생후 5개월된 딸을 데리고 스위스로 향한다.

그러나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수상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특히 그가 초대받은 연주회장은 일반적인 연주회장과는 너무도 달랐고, 그들 앞에 북한 공작원까지 등장한다. 북한 공작원은 부부를 납치하려고 백건우 부부와 가족같이 지내던 인물까지 매수하는 등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제작진은 "수상한 초대장으로부터 비롯된 위기, 김정일의 예술인 수집에 휘말린 백건우·윤정희 부부 납북 미수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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