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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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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안나라수나마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배우 지창욱이 주연을 맡는다. 지창욱은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강준모' 역으로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위하준이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로 등장해 거침없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위기의 X' 등 섬세한 연기를 펼친 배우 임세미가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강준모의 아내 '유의정'으로 열연을 펼친다.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범죄 장르 영화 조감독 출신 한동욱 감독과 연출부가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혀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악의 악'은 내년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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