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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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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효린이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을 매료시켰다.

효린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열린 '케이콘 2022 사우디아라비아(KCON 2022 SAUDI ARABIA)'의 무대에 올랐다.

이날 금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효린은 '바다보러갈래 BAE' 무대를 통해 청량한 매력을 터트렸다. 이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안녕'을 부르자, 사우디 2만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무대를 환하게 밝혀 감동을 더했다. 이후 효린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쉐이크 잇(SHAKE IT)'을 열창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효린은 최근 '한국·베트남 등불문화 축제' '일본 오드 브릭 페스티벌 2022' 등 각종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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