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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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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MC 이현이를 울게 한 사연의 영상이 4일 공개됐다.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LG유플러스 예능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는 '위험천만 4형제'가 첫 출연자로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현이는 한 사연을 접하고 울컥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4일 공개된 첫 출연자 가족 영상 속에는 '통제불능 4형제가 등장한다.



먼저 '형제간 싸움은 기본, 위험천만 말썽쟁이들'이라는 설명과 함께 울음이 터진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쌍둥이 형제와 동생들 사이의 다툼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어서 더욱 큰 문제였다. 어린 동생이 창문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모두가 잠근 시간에 한 아이가 잠을 못 이루고 울부짖는 장면이 이어졌다.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라며 울지만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전문가는 "(지금 저 아이는) 던져진 느낌일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MC 이현이 역시 "꼭 한번 안아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SBS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만 3세 이상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출연 신청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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