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MT' 김혜은 MC 출격…짜릿한 플라잉 체어 빅매치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혜은이 예능 '청춘 MT'의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9월 30일 공개 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5화에는 배우들의 대환장 물벼락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김혜은이 깜짝 등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에는 미팅부터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플라잉 체어 대결이 시작됐다. 김혜은이 MC로 진행을 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 흥이 고조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과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경기로 게임의 막이 열렸다. 시작한지 10초 만에 물벼락에 맞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은 권나라의 행동 지령 '머리 만지기'로 물세례가 쏟아지자 "머리카락 만졌어!"라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황인엽은 플라잉 체어를 타고 쉴 새 없이 날아오르며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태원 클라쓰' 팀은 박서준과 류경수가 물벼락 독주부터 자발적 재입수까지 선보이자, 예능신이 강림했다고 감탄했다.

혼란의 플라잉 체어 대결이 끝나고 게임의 결과가 발표됐다. 결과는 총 17회 벌칙을 받은 '구르미 그린 달빛'팀이 승리했다.

치열한 빅매치 속 최종 승자는 오는 7일 오후 4시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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