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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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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MC 김구라가 뜻밖의 가정사를 고백한다.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잡았다 요놈! 딱 걸린 범죄 현장'을 주제로 각양각색 범죄자들이 소개된다. 그리가 특별 MC로, '드림캐쳐'의 수아와 지유가 MZ 손님으로 함께한다.



이날 김구라는 "집에 혼자 들어갔는데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TV에 '압류딱지'가 붙어 있었다"고 떠올리고 이에 그리는 "나도 있었을 때냐?"며 묻는다.

이에 김구라는 "네 엄마가… 빚쟁이가 걸어서"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누가 다녀갔나 싶은 느낌은 정말로 섬뜩하다"라고 재차 강조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약자를 노리다가 큰코다치거나 식탐 때문에 발목 잡히는 등 기상천외한 범죄자들의 활약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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