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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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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푼라디오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7~9월)까지 누적 매출은 340억원을 기록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푼라디오의 이번 실적은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230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앱 내 결제 금액 역시 매월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일본의 고소득 DJ(디제이) 숫자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스푼라디오는 지난해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하는 전략에서 올해는 투자유치 없이 이익을 내는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서비스 본질에 대한 개선, 수익을 창출하는 디제이 성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 기준 누적 340억원 매출과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스푼라디오의 이번 실적 상승의 주 요인은 '고소득 디제이 확보'다. 실제로 지난해 대비 올해 고소득 디제이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840명에서 1030명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집중 공략했다. 현재 전체 이용자 중 절반 가량이 일본 사용자다. 일본 내 결제 금액 역시 전체 결제금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콘텐츠의 질을 올리며 매출 역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푼라디오는 실시간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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