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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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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류승수가 근황을 전했다.
류승수는 5일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 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 운동은 약이다"라며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해 카카오TV 예능 '찐경규'에서 "공황장애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90년이었다"라며 "치료 시기를 놓쳐 만성이 되고 말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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