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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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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위해 인어공주로 변신한다.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물 '이젠 날 따라와' 3회에서는 추사랑이 아빠를 위해 직접 부녀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추성훈은 탄탄한 근육질 상반신을 과시하며 '추 머메이드' 비주얼을 뽐낸다. 특히 추성훈은 추사랑이 직접 골라준 왕관은 물론,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두 사람은 마우이 섬으로 떠난다. 마우이로 가는 동안 추성훈은 딸이 짠 계획을 궁금해했고, 추사랑은 인어 체험이라고 말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둘이 아닌 홀로 머메이드로 변신해야 한다는 말에 그는 "아부지 이거 해야 돼? 이건 아닌 것 같아. 사랑아"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추성훈은 딸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알로하, 아임 추메이드"라며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물론, 물 속에서 버블 키스까지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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