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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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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홍현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티셔츠 늘어난단 말이에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현희의 아들은 손으로 엄마의 티셔츠를 잡고 있다. 이에 홍현희는 "멱살은 잡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마트폰 카메라 필터 효과로 자신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앙증 맞은 손으로 주먹을 움켜쥔 홍현희의 아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4년 만인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8월 아들을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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