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극한의 재난상황 속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오리지널 '몸값'은 주연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몸값을 두고 흥정하는 노형수(진선규 분)와 박주영(전종서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신체 부위별로 가격이 매겨지는 노형수와 이 경매를 진행하는 박주영, 그리고 "제발 돈 더 올리지 마세요"라며 애원하는 고극렬(장률 분)의 모습이 흥미롭다.

'몸값'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살아남기 위한 인물들만의 생존법이다. 진선규는 "진실된 임기응변의 거짓말이 노형수만의 생존법이자 큰 무기다. 듣고 있으면 그 말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를 정도다"라고 했고, 전종서는 "박주영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꿰뚫어 보는 인물이다. 빠른 두뇌 회전력과 능숙한 거짓말, 그리고 다른 인물들에 비해 장소에 대한 정보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장률은 "고극렬은 운동선수 출신으로 강한 체력과 끈질긴 생명력뿐 아니라, 아버지의 생존을 위한 의지가 엄청난 힘으로 발현된다"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오는 28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