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로 간 클레이드家…'스트레인지 월드' 내달 개봉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스트레인지 월드'(감독 돈 홀·퀴 응우옌)는 주인공 '서쳐'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전설적인 탐험가이자, 아버지인 '예거'를 만나게 되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겨울왕국',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지의 세계 거대한 모험이 펼쳐진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난 클레이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찾아온 지도자 칼리스토가 "우리 세상이 위험에 처했어. 나와 함께 탐험을 가줬으면 해"라고 도움을 청하는 대사는 한때 전설적인 탐험가 집안이라 불리던 클레이드 가족이 맡게 될 위험천만한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 데니스 퀘이드, 자부키 영-화이트, 가브리엘 유니온이 목소리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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